은퇴자 절반 이상이 자녀에게서 매달 30만 원 이상의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은퇴자 1392명을 조사한 결과 54.6%가 자녀에게서 평균 33만 원의 용돈을 얻어 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제 지원을 받는 은퇴자의 월 평균 소득은 78만 원, 연 소득으로 환산하며 935만 원이었습니다.
자녀에게서 용돈을 받지 않는 은퇴자는 한 달 평균 수입이 54만 원으로 노후생활 기본 소득 184만 원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은퇴자가 느끼는 삶의 만족도에 제일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경제력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배우자 유무, 건강 여부였습니다.
장경영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독립적인 경제력은 노후를 위한 필수조건이며 금융소득 비중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2009년 이뤄진 국민노후보장패널 조사를 분석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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