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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미국 위안부기림비 거론하며 日 비난

北노동신문, 미국 위안부기림비 거론하며 日 비난
북한이 미국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를 거론하며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 저지른 범죄 행위에 대해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일본의 둘도 없는 동맹국인 미국 땅에 일제의 성노예 죄행을 고발하는 비석이 연이어 세워지는 것은 과거 범죄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당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얼마 전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주의 한 도시에서 일본군 성노예 범죄와 관련된 비석을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런 움직임은 워싱턴과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각지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의 이번 보도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사건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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