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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골프장 운영방식 갈등 일단락

<앵커>

수도권매립지의 골프장 운영 방식을 놓고 환경부와 지역주민 간에 빚어온 첨예한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환경부의 민간위탁 운영방침에 반발해 쓰레기 대란까지 몰고 왔던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을 매립지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준법감시활동도 철회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환경부와 매립지공사, 지역주민협의체는 수도권매립지의 정상적인 운영과 친환경적인 골프장 조성, 주변영향지역주민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세부적인 운영방안 등의 필요한 사항은 공사 사장과 주민대표 간에 협의,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골프장 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주민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매립지공사, 지역주민협의체는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약안을 체결했습니다.

환경부가 이달 초 상생 협약안을 공식 제안하고 매립지 영향지역 주민협의체가 만장일치로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뤄졌습니다.

[이규호/수도권매립지역 주민협의체 위원장 : 앞으로 남은 부분은 환경부가 앞서 제시한 협약서 안대로 우리 매립지공사와 주민대표 간의 상생 협의회를 구성해서 모든 현안사업을 하나하나 풀어갈 생각입니다.]

준법감시활동으로 우려됐던 수도권 지자체의 쓰레기 대란도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매립지공사와 수도권 58개 시·군·구 관계자가 협의해 폐기물 반입 근절을 위한 이행계획을 주민협의체에 제출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정상반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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