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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경제' 文 '복지' 安 '법'…정책대결 가열

<앵커>

대선 후보 소식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원칙이 바로 선 자본주의'를 강조했고 문재인 후보는 '따뜻한 국가 복지 정책'을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정의로운 사법개혁'을 역설했습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산학연 포럼' 주최 특강에서 경제민주화로 경제운영을 바르게 하고 경기활성화와 성장잠재력 높이는 정책을 투 트랙으로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원칙이 선 자본주의'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수원에 있는 서민금융지원 센터와 일자리 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가계부채, 일자리 문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국가'를 목표로 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을 2배로 인상하고 12세 미만 아동을 키우는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한편 부자감세는 철회하고 대기업 조세감면도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노동자 결의대회에도 참석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노동 정책 구상도 밝혔습니다.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사법개혁 1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고위공직자부패수사처를 설치하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하는 한편 사법권력 남용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후엔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한 뒤 저녁엔 소설가 조정래 씨를 비롯한 지지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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