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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지표 소폭 반등…대내외 불확실성 여전

<앵커>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실물경제 지표들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처럼만의 반등이지만 경기 바닥론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이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의 반등으로 한 달 전에 비해 0.8% 증가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달 대비로 6월부터 석 달째 감소세가 이어지다가 넉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서비스업은 0.7%, 건설업도 3.9% 반등해 전 산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0.8% 증가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2%로 한 달 전에 비해 1.5%포인트 올랐고 소매판매 역시 1.5%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전달보다는 6.2%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8.2%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았지만,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7P 하락했습니다.

3분기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7~8월의 부진에 따라 광공업생산이 전분기보다 2.0% 감소했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3%로 전분기보다 3.6%P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세계경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국내 소비·투자 심리회복도 지연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면서 경제활력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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