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대부업체를 사칭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수수료만 받아 챙긴 혐의로 30살 임모 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일당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계해 지난 2011년 6월부터 최근까지 3600여 명을 대상으로 27억여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임 씨 일당은 중국조직과 수익금을 각각 89%, 11% 씩 나눠갖기로 하고, 통장모집과 송금, 인츨 등의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출 뿐 아니라 자녀 납치, 원조교제 빙자 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동원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중국 총책 진모 씨에 대해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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