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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 재배면적 역대 최소…배추 면적도 급감

가을무 재배면적 역대 최소…배추 면적도 급감
가을 배추와 무의 재배면적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가을 배추 재배면적이 만 3천 4백㏊로 1년 전보다 22% 감소해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배추 재배가 급감한 이유는 작년에 배춧값이 폭락해 농가들이 다른 작물의 재배 면적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가을 무의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30% 급감한 6천 826㏊로 조사를 시작한 1974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8월 기상여건 악화로 가을무를 제때 파종할 수 없었고, 이미 파종한 면적도 침수 피해를 봤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물가관계 장관회의에서 김장철을 맞아 배추가 수요보다 5만 5천 톤 부족할 것으로 보고 겨울 배추 6만 톤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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