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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PAC-2 소프트웨어, PAC-3로 먼저 개량"

국방부 "PAC-2 소프트웨어, PAC-3로 먼저 개량"
국방부는 팩-3 패트리엇 미사일 도입 논란과 관련해 팩-3탄을 당장 구매하기보다는 팩-2 소프트웨어를 개량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오늘(29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현재 운용중인 팩-2 미사일을 몇조 원을 들여 팩-3탄으로 바꾸겠다는 것은 나중 일"이라면서 "일단 레이더와 탄도탄 작전통제소에서 운영되는 팩-2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팩-3 시스템으로 개량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소장은 "우리가 팩-3 시스템으로 개량하면 팩-2 미사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기존 팩-2 시스템으로는 팩-3를 사용하지 못한다"면서 "현재 운용 중인 패트리엇 포대의 시스템을 개량할지를 연말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팩-2를 팩-3 시스템으로 개선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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