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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4600개 기업이 법인세 86% 부담

상위 1% 4600개 기업이 법인세 86% 부담
상위 1%의 기업이 내는 법인세가 전체 법인이 내는 세금의 86%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전국 46만 614개 법인 가운데 상위 1%인 4천606개사가 국세청에 신고한 총부담세액이 32조7천21억원입니다.

총부담세액은 해당 연도에 법인이 신고한 법인세로 사업연도소득에 대한 법인세 산출세액과 가산세액의 합계액에서 공제감면세액을 차감한 액수입니다.

법인세 상위 1% 기업의 비중은 46만 614개 기업의 총부담세액 37조9천619억원의 86.1%에 이릅니다.

1%의 대기업이 평균 71억원의 세금을 냈고 적자 등으로 법인세 총부담세액이 없는 법인은 21만2천895개, 46.2%입니다.

상위 2%에 속하는 9천212개사의 부담세액은 34조3천349억으로 1% 법인보다 숫자는 두 배 늘지만, 부담세액은 5%, 1조6천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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