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비리와 미흡한 업무처리로 최근 잇따라 물의를 빚은 식약청 수사단이 대폭 쇄신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은 다음달 중순 '위해 사범 중앙조사단'을 위주로 조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조사단 인원 24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0명이 4년째 수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 8월말 수사팀장 A씨가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직위해제 된 이후 식약청 내부회의에서 조기 인사를 예고했다"며 "장기간 수사업무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유착관계가 형성될 소지를 없애겠다는 뜻"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발암물질 라면' 파동으로 이어진 수사단의 부실한 행정처리에 관해 다음달 초순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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