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해 3천200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북동부와 북부 지역 11개 주에서 현지시간으로 26일 밤부터 4시간 이상 정전이 계속돼 대부분 도시에서 식수공급이 중단되고 병원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정전은 북동부 토칸칭스 주에 있는 변전소의 회로에 문제가 생겨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공군기로 10여 명의 전문가를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송전, 배전 설비 투자 부족으로 대형 정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브라질서 대규모 정전사고…3천200만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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