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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친일 청산 제대로 못해 아쉬워"

문재인 "친일 청산 제대로 못해 아쉬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3주년을 맞아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안중근 의사의 가묘와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에 헌화, 분향했습니다.

문 후보는 "나라의 독립을 되찾고자 노력했던 선열들의 역사와 정신을 발전시켜야 하는데 해방 이후 친일 청산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분들의 정신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것과 대비되는 행보로, 박 후보를 겨냥해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문 후보는 방명록에 '역사를 기억하고 배우겠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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