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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선 붕괴…경기둔화 부담

코스피 1900선 붕괴…경기둔화 부담
코스피가 경기 둔화로 한 달 반 만에 1,900선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오늘(26일) 코스피는 33.07포인트, 1.72% 내린 1,891.4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6.86포인트 하락한 채 장을 시작한 후 오전에 1900선이 무너지고 나서 오후에 더욱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9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3분기 기업 실적이 좋지 않게 나온 것이 코스피에 부정적 영향 줬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98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면서 6일째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78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2천7억원 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수출, 내수 가릴 것 없이 업종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기계가 2.46% 떨어져 하락폭이 제일 컸고, 전기전자, 의약품, 제조, 화학 업종도 줄줄이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2.75포인트, 2.46% 떨어진 505.5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1.2원 내린 1,097.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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