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긴급 경제대책 예산에 센카쿠 경비를 위한 순시선 예산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26일) 오전 열린 각의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10조2천700억원 규모의 경제대책 예산을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센카쿠 경비 강화를 위한 해상보안청의 순시선과 순시정 정비 예산도 2천 300억원 포함됐습니다.
이 예산은 내년부터 2015년 말까지 1천톤급 순시선 4척과 전장 30m형 순시정 3척 등 선박 7척을 건조하는데 투입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또 이미 건조 중인 350t급 순시선 1척도 완성 시기를 1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1천t급 순시선은 중국 해양감시선 등에 대응하기 위한 주력 경비선이고, 30m형 순시정은 어선 등 소형선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당초 신규 순시선과 순시정 건조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었지만 센카쿠 갈등이 장기화 되면서 이를 앞당겼습니다.
일본, 센카쿠 경비선 예산 2300억 원 긴급 편성
경기부양 위한 10조 원 긴급경제대책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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