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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벤조피렌 논란' 라면 4종 회수

농심, '벤조피렌 논란' 라면 4종 회수
농심이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함유된 원료를 스프에 사용한 라면 회수를 시작했습니다.

농심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명령에 따라 오늘(26일) 라면류 4종 중 문제의 원료가 사용된 제품에 한해 다음달 10일까지 회수한다는 안내문을 소매점에 발송했습니다.

이 원료를 사용했는지는 제품의 유통기한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인 '얼큰한 너구리'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인 '순한 너구리',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인 '새우탕 큰사발' 유통기한이 지난 9월 30일이나 지난 22일인 '생생우동 용기' 등입니다.

현재 대형마트 등 주요 매장에서는 이 제품들이 거의 다 소진됐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을 경우 소매점에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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