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천서 50대 부부 동반자살 기도…남편만 숨져

인천서 50대 부부 동반자살 기도…남편만 숨져
인천에서 50대 부부가 연탄을 피워 놓고 동반자살을 기도해 남편이 숨졌다.

26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43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방 안에서 A(59)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부인 B(53)씨는 "자고 일어났는데 남편이 숨져있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가 숨지기 전날 이들은 소주 7병을 나눠 마신 뒤 방안에 연탄 1장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다음날 오전 잠에서 깬 B씨는 어지럼증만 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연탄가스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인천=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