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재래시장 상인들이 대형마트 입점을 반대하면서 촛불만 켜고 영업하는 이른바 '촛불 시장'을 열었습니다.
서울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상인 450여 명은 25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전깃불을 끈 뒤 촛불만 켜고 영업을 하면서, 합정동에 들어설 예정인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입점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상인들은 또 홈플러스가 1차 식품을 판매하지 않거나 규모를 반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8월 합정역 부근에 개점할 예정이었지만, 상인들의 반대로 잠정 보류된 상태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