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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청년', 文 '영남', 安 '노동계' 표심 공략

<앵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대선 후보의 움직임 김윤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박근혜 후보는 새누리당 청년본부 출범식에서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스펙이 아니라 꿈과 실력이 성공의 자본이 되는 나라, 청년의 꿈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나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 독도의 날을 맞아 화상 통화로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간호사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어제(25일) 하루 부산과 대구, 울산 등을 돌며 영남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새누리당은 수도권 중심의 성장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당입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확실히 추진하고 다시 살려내겠습니다.]

문 후보는 부산·경남에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대구·경북엔 신약개발 단지 육성, 울산엔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 조성을 공약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가 농성 중인 울산 현대차 현장을 방문해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약속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이 지켜져야 된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공약과 정책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공공임대주택 60만 호 공급과 2조 원 규모의 파산자 지원 펀드 조성을 골자로 하는 주거복지와 가계부채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선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문재인 후보는 안중근 의사 묘역을, 안철수 후보는 3.15 민주묘지를 각각 참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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