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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개월 만에 1,100원 선 무너져

원-달러 환율이 13개월 만에 1,100원 대가 무너졌습니다.

원화 강세는 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어서, 수출 기업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윤기/대신경제연구소 대표 :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에다 역외에서 달러 매도세력들이 나타나고, 심리적 지지선으로 1,100원 선이 무너지면서 단기적으로 쏠림현상이 반영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서대일/대우증권 연구원 : 세계 경제 수요가 여전히 무진한 상황에서 엔화 약세가 조금 빠르게 진행된다고 보면 국내 수출기업에도 조금 부정적인 영향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했더니 기존 수출계약 물량에 대해 환차손이 발생한 수출기업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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