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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씨, 14시간 특검 조사 마치고 귀가

<앵커>

대통령 아들이 특검팀에 소환돼서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현 기자! (네,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이시형 씨에 대한 조사, 조금 전에 끝났다죠?



<기자>

네, 어제(25일)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특검에 출석한 이시형 씨는 바로 조금 전 조사를 모두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14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시형 씨는 사무실을 나와 취재진 질문에 짧게 답한 뒤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특검팀은 시형 씨를 상대로 내곡동 땅값 12억 원은 어떻게 마련했는지, 경호처와 함께 산 땅값을 나누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했습니다.

시형 씨는 은행 서류나 차용증 같은 서류를 제시하며 특검의 추궁에 적극 해명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시형 씨 조사를 이번 한 번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시형 씨에게 현금 6억 원을 빌려준 이상은 다스 회장은 이르면 이번 주말 소환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김인종 전 경호처장과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도 조만간 소환해 각각 땅 매입 과정과 자금 집행 과정을 실무자로부터 어떻게 보고받고 지시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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