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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급 아파트서 도박판 벌인 28명 검거

서울 고급 아파트서 도박판 벌인 28명 검거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파트에 사설 도박장을 차린 혐의로 업주 45살 김 모 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7월 초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2백 제곱미터 규모의 고급 아파트를 빌려 딜러와 종업원, 모집책을 고용해 도박장을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원랜드를 전전하는 도박꾼에게 서울의 좋은 아파트에서 조용하게 바카라를 할 수 있다고 접근해 이들을 도박판에 불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도박꾼들이 현금을 칩으로 교환할 때 5%의 수수료를 떼는 수법으로 총 2억 7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또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45살 임 모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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