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신협 직원이 10여년간 수억원을 횡령,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24일 거액의 고객 예탁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익산 모 신협직원 김모(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장인 김씨는 1997년부터 최근까지 고객 돈 수억 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정기 예탁금을 받아 중도해지하거나 가짜 통장을 만들어 돈을 빼돌리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협 측은 고객들의 제보를 받아 자체 감사를 벌여 김씨를 직위 해제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익산=연합뉴스)
익산 신협 직원 수억 원 횡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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