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삼성·SK, 한국시리즈 격돌…윤성환-윤희상 선발

삼성·SK, 한국시리즈 격돌…윤성환-윤희상 선발
프로야구 삼성과 SK의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가 오늘(24일)부터 시작됩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오늘 1차전 선발 투수로 삼성은 윤성환, SK는 윤희상을 내세웠습니다.

시속 140㎞대의 빠른 볼과 커브가 일품인 윤성환은 올시즌 SK전에서 2승을 거뒀습니다.

포크볼이 주무기인 윤희상도 삼성전에서 평균 자책점 0.99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팀은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게 됐는데, 2010년에는 SK가 4연승으로, 지난해에는 삼성이 4승1패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시즌 두 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SK가 10승9패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SBS가 오늘 저녁 5시50분부터 두 팀의 1차전을 중계방송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