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 측이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와이 지카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은 매우 유감이며 재발 방지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와이 사무차관은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신 대사는 "독도는 한국 영토"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의원들의 독도 방문 정보를 접수하고, 이전부터 항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단독 제소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유승민 국방위원장 등 여야 국방위원 15명은 23일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국방위 차원의 독도 방문은 2005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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