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성개방 풍조가 확산되면서 여대생들의 임신중절 수술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생명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광둥성의 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에서 매년 1300만 건의 중절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약 절반인 6백만 건이 25세 이하의 여성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이 여대생이며 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받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특히 8월은 '여대생의 임신중절 수술의 달'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임신 사실에 당황한 학생들이 자살을 시도하는 사례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중국 대학생들의 성개방 풍조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풀이했습니다.
화남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절반인 48%가 혼전 성행위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또 배우자의 성적 순결은 결혼의 조건이 아니라는 응답자도 40%에 달했습니다.
대학생들은 성개방 풍조 확대에 따라 학교 부근에서 동거하는 일이 잦아졌고 학교 부근 주택가에는 싸구려 러브 호텔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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