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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태풍 피해 복구 진척"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태풍 피해 복구 진척"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이 지난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봤으나 상당 부분 복구됐다고 미국의 한 군사 전문지가 보도했습니다.

군사 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2010년 10월과 현재의 위성사진을 비교하며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이 전문지는 배수 시설의 물이 넘쳐 지하 핵실험장에 토사가 흘러들었지만, 복구가 상당히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 소식통도 앞서 풍계리 핵실험장이 미미한 태풍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2006년과 2009년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실시했던 곳으로, 정부 당국은 총 4곳의 갱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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