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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북한 무력 충돌에 결연히 반대"

中 "남북한 무력 충돌에 결연히 반대"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2일 "한반도에서의 무력 충돌은 물론 정세를 긴장시키는 어떤 행동에도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훙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로 남북한 당국 간에 긴장이 고조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중국은 남북한이 협상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며 "냉정과 절제를 유지하고 과격한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켜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훙 대변인은 이틀 전인 20일에도 대북 전단 사건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군사 충돌을 부를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환구시보(環球時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매체들도 한국 내 탈북자들이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해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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