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내 유독물 취급업체 숫자는 증가하는 데 반해 안전 점검은 소홀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김영주 국회의원이 인천시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유독물 취급업체는 지난 2010년 426곳, 2011년 432곳, 올해 들어 465곳으로 매년 늘어났다.
그러나 안전 점검 건수는 2010년 488건, 2011년 377건, 올해 들어 9월까지 236건으로 줄어들고 있다.
김 의원은 "인천시내 465곳의 유독물 취급업체 가운데 140곳이 주택 인근이나 도로변에 있어 인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상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465개 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서구와 남동구에서 각 1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 과태료와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인천=연합뉴스)
"인천 유독물 취급업체 매년 증가…점검은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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