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력 언론사 여론 조사에서 노다 요시히코 내각 지지율이 10% 대로 떨어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그제(2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노다 내각 지지율이 18%로 개각 직후인 이달 초 조사 때 23%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9월 노다 내각 출범 이후 이 신문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20% 아래로 추락한 것은 처음입니다.
폭력배와의 교제에다 불법 정치헌금 등의 추문으로 퇴진 위기에 몰린 다나카 게이슈 법무상의 임명 책임, 그리고 사고가 빈발하는 미국 신형 수직이착륙기의 오키나와 배치 강행 등이 노다 내각의 지지율 하락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중의원 해산과 총선 시기에 대해서는 49%가 '올해가 좋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차기 총리로 바람직한 정치인'으로는 37%가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를 꼽았고, 노다 총리는 25%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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