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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유관자' 59명 대형 로펌서 활동"

"'공정위 유관자' 59명 대형 로펌서 활동"
공정거래위원회 퇴직자 수십 명이 대형 로펌에서 활동해 공정성 훼손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김기식 의원이 대형 로펌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율촌, 화우 등 6대 로펌에서 활동하는 공정위 퇴직자가 41명입니다.

공정위 출신 변호사는 17명이고 변호사가 아니면서 로펌에 근무하는 인원은 24명입니다.

6대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공정위에서 전문위원이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변호사도 18명에 달해 이들까지 합치면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는 `공정위 유관자'는 59명에 이릅니다.

김앤장 소속 공정위 유관자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장이 11명으로 그 다음, 세종, 율촌, 화우도 각각 8명입니다.

김기식 의원은 "공정위 퇴직자들이 대형 로펌에서 일한다면 퇴직 전 직위나 인맥, 영향력 등을 이용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로비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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