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PGA 게이니, 7타차 뒤집고 첫 우승

PGA 게이니, 7타차 뒤집고 첫 우승
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에서 미국의 토미 게이니가 7타 차이를 뒤집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게이니는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6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7타 차이 역전 우승은 지난 2월 카일 스탠리가 피닉스오픈에서 거둔 8타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로 많은 타수 차입니다.

올해 37살인 게이니는 프로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PGA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오는 2014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짐 퓨릭은 14언더파 3위, 데이비스 러브 3세는 12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7언더파 공동 27위에 머물러 내년 PGA 투어 출전권 확보가 힘들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