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소들의 수익률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택배 영업소 3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천 원을 받고 택배 한 상자를 배송할 경우 평균 325원의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수익이 5.8% 감소한 것입니다.
택배 단가가 너무 낮다는 응답은 전체의 89.7%로 집계됐고,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평균 단가인상요구율은 33.1%로 조사됐습니다.
택배 기사들이 하루 평균 처리하는 물량은 110개로 나타났고, 평균 근로시간은 11.9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상의는 "택배용 차량 공급제한 완화, 배송기사의 근로환경 개선 등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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