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짝퉁'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해 제조·유통업자 4명을 적발,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대는 이들로부터 의류 완제품 총 8천600여 점(정품 7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적발된 의류 중 5천여점은 '블랙야크', '네파', '코오롱 스포츠' 등 국내 유명 브랜드였다.
2007년 1조원에서 최근 5조원 이상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주로 해외 명품 브랜드를 베껴 팔던 짝퉁 의류가 국내 유명브랜드 아웃도어 제품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특허청은 보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주로 생산해 들여오던 짝퉁 제품이 세관 단속이 심해지고 현지생산 인건비 상승 등으로 다시 국내 제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짝퉁 상품은 인터넷 쇼핑몰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이병하 대전사무소장은 "최근 아웃도어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어 짝퉁 브랜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값이 싸다고 해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정품 매장에서 구입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위조상품 신고는 위조상품제보센터(www.brandpolice.go.kr, ☎1666-6464)에 하면 된다.
(대전=연합뉴스)
국내 유명 아웃도어 의류도 '짝퉁' 많아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유통업자 4명 적발…5천여점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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