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응답률이 1차 조사 때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교과부는 전북 지역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초ㆍ중ㆍ고교생 514만여명 중 73.7%인 379만여명이 조사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전국 초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선다형ㆍ서술형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교과부는 조사 결과를 다음달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시하고 가해와 피해 경험의 상관관계와 폭력 유형별 경향 등을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조사에 불참하고 서면 조사를 한 전북교육청은 교과부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채 따로 결과를 집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1월 방학기간에 우편설문을 통해 1차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했지만 설문지 회수율이 25%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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