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2번째로 선출된 대한민국의 대외원조 성적표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미국의 대외 연구소인 국제개발센터가 발표한 `2012년 개발공헌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조사대상국 27개국 가운데 최하위인 2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조사대상에 포함된 한국은 올해까지 한 번도 꼴찌를 면하지 못한채 계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제개발센터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빈부격차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의 빈곤국가에 대한 발전 기여도를 7개 부문에서 평가해 매년 개발공헌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룩셈부르크,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선진국들이 1위부터 5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19위에 그쳤습니다.
개벌공선지수 조사는 원조와 통상, 이민, 환경, 국가안보, 기술, 투자 등 7개 항목별로 평가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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