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인천 송도가 환경분야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을 유치했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국제기구를 국내에 유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구적으로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적지 않은 파급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2. 박근혜 후보가 내일(21일)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시각장애인들과 산행에 나섰고, 안철수 후보는 청년층 끌어안기에 주력했습니다.

3. 천연기념물 남생이는 지난 60년대까지 우리나라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토종 거북입니다. 그런데 불법 포획과 서식지 파괴로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

4. 중부지방을 물들인 단풍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전국의 산들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가을 정취에 흠뻑 취했습니다.

5. 공기업들의 퇴직자 챙겨주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퇴직 임원을 영입한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바람에 퇴직자들을 영입하지 못한 업체들은 설땅을 잃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6. 나로호 3차 발사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차례 실패를 딛고 도전하는 세 번째 발사를 앞두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선 최종 점검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