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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동예루살렘 신규정착촌 건설 승인

이스라엘, 동예루살렘 신규정착촌 건설 승인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신규 정착촌을 건설하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정착촌 건설활동을 감시해온 이스라엘 단체 '피스 나우'가 밝혔습니다.

피스 나우의 하지트 오프란은 동예루살렘 정착촌 길로에 신규주택 800채를 짓는 계획안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18일) 이스라엘 내무부 산하 구역계획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오프란은 신규주택 건설에 참여하려면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며 몇 달 안에 입찰공고가 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조치는 길로 정착촌을 서쪽으로 확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예루살렘을 장차 독립국의 수도로 삼으려는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이 지역 정착촌 확장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에브 에라카트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는 신규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이스라엘의 결정은 '두 국가 해결안'을 말살하려는 여러 계획 가운데 하나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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