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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부지에 폐기물"…국감현장에 흙 싣고 와

"산업단지 부지에 폐기물"…국감현장에 흙 싣고 와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이날 울산시 울주군 신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의 흙을 덤프트럭에 싣고 와 폐기물이 섞여 있다고 주장하려다가 시 공무원노조와 마찰을 빚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께 덤프트럭 1대로 울주군 청량면 신일반산업단지의 흙을 울산시청으로 싣고 와 시청마당에서 기자회견을 하려 했다.

그러나 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박상조)는 트럭의 시청 내 진입을 막았다.

또 노조원 20여명이 시청 입구에서 '지방자치 침해하는 감사 중단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반대해 기자회견은 무산됐다.

울주군 신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 폐기물이 섞여 있다는 주장은 일부 울산시의원이 제기한 것이다.

울산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폐기물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산업단지 조성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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