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X'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용의자X'는 첫날 8만 4,8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대항마의 등장에 지난 6주간 1위 자리를 수성하던 '광해, 왕이 된 남자'(7만 9,496명)는 2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두 영화의 격차가 불과 5,000여명 안팎이라 앞으로도 흥미로운 경쟁을 예고됐다.
한편, '용의자 X'는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천재 수학자(류승범 분)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이요원 분)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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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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