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로 대선까지 D-62일. 대선후보들은 지역민심을 잡기 위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과학기술과 정보기술 기반의 일자리창출 전략인 `창조경제론'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하고 곧바로 강원도로 향해 강원지역 총학생회 회장단과 축산농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나흘째 일자리 행보를 이어갔는데요, 오후엔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위기의 먹거리, 희망을 말하다' 토론회에 참석해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문제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18일, 강원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이제 한달이 다 된 안 후보는 대선 후보가 돼서 가장 놀랐던 점으로 "가는 곳마다 방명록을 쓰는 것"을 꼽았는데요, 그렇다면 세 대선 후보들의 글씨체는 어떨까요?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