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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하루 이용시간 2.7시간…TV에 육박"

"스마트기기 하루 이용시간 2.7시간…TV에 육박"
우리나라 성인들은 하루 평균 스마트기기를 2.7시간이나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광고주협회가 발표한 2012 KAA 미디어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스마트기기 평균 이용 시간은 월 81시간이었다.

이를 30일로 나눠 계산하면 성인이 2.7시간이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셈이다.

이는 월 91시간인 TV 시청시간에 육박하는 수치다.

인터넷 사용 시간은 스마트기기보다 적은 월 32시간이었다.

특히 스마트기기는 출퇴근이나 등하교 등 이동할때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근이나 등교시 이용률은 54.5%였고, 퇴근이나 하교할 때 사용률은 이보다 많은 64.4%에 이르렀다.

점심식사때 이용률도 47.7%였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뉴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는 포털 사이트의 애플리케이션이 58.3%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웹 브라우저 24.2%, 언론사 애플리케이션 4.4%, 통합 뉴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1.1% 순이었다.

한국광고주협회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기기는 모든 활동 시간대에서 이용률이 증가해 생활에 가장 밀접한 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뢰하는 매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방송 78%, 인터넷 10%, 신문 4% 순으로 대답했다.

TV 시청 비율은 지상파가 74.8%로 가장 많았으며, 유료 채널 16.9%, 종편 8.3%였다.

또한 신문 가구 구독률은 20.9%, 신문 주간 열독률은 34.2%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5.1%포인트와 12.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 결과는 지난달 전국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것이다.

95%의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0.98%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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