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자회담 미국 대표 "북한 도발 매우 역효과 낳을것"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방한

6자회담 미국 대표 "북한 도발 매우 역효과 낳을것"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18일 "북한이 어떤 도발적 행위도 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도발을 하는 것은 매우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 문제 협의를 위해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한국과 미국의 대선전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라면서 "어떤 그런 행동(도발)도 실수가 될 것이라는 점을 북한이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한기간에) 북한이 도발을 결정할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한 것이 서울에서 논의할 사안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북한 관리들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어떤 계획도 없다"고 답했다.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간 고위급 협의에 참석한 데 이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이날 방한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20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북한 상황과 한미 공조방안 등을 논의한 뒤 다음 방문국인 중국으로 떠난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