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17일) 낮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지역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대학 활성화 방안과 반값등록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후보는 학벌과 스펙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필요한 훈련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줄 수 있는 인재은행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대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기존에 다니는 학생들이 손해를 보지 않게 배려해야하고 해당 대학도 무조건 퇴출할 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필요에 맞게 구조조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비리 사학 문제가 여전함에도 지난 2006년 사학법 개정 당시 박 후보가 이에 소극적이지 않았냐는 질문엔 당시 한나라당 법안은 사학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비리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당이 낸 법안보다 더 엄격했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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