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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직원 주식거래 4년간 257억 원"

"거래소 직원 주식거래 4년간 257억 원"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거래한 주식거래대금이 257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용태 의원이 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른 겁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임직원 688명 중 62명이 주식거래를 신고했고 3년 반 동안 총 거래건수는 2375건이었습니다.

연도별 신고인원 합계 368명 중에는 공시부, 시장감시부 등 내부정보를 알 수 있는 주요 부서직원 209명이 포함됐습니다.

김 의원 측은 "거래 내역을 신고하면 법적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지만 공시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이 주식거래로 차익을 본다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거래소는 임직원의 주식투자 전면 금지 방침을 정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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