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주시하며 관리하는 조직폭력단체 조직원이 크게 증가했지만 구속인원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기준으로 검찰이 관리하는 조폭 단체 및 수괴급 조직원은 백95개 계파 4백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백47개 계파 2백83명 규모이던 것이 2005년 백85개 계파 3백51명, 2007년 백66개 계파 3백66명, 2009년 백77개 계파 4백10명, 2011년 백91개 계파 4백21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각종 범죄로 구속된 조폭은 2003년 천백91명, 2005년 8백79명, 2007년 6백67명, 2009년 6백4명, 2011년 4백16명, 올해 상반기 2백4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김 의원은 "기업화, 지능화되는 조폭 단체를 엄단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구속수사 비율을 높여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조폭 단체를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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