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한·미·일 수석대표가 일본에서 만나 대북 공조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17일) 오전 도쿄에서 미국의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의 스기야마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미일 3자 고위급 협의를 개최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기간에 개최된 외교장관 회담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 평가를 포함한 북핵 문제를 협의하고 대북 공조 방침을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이 최근 독도 문제로 갈등을 빚은 점을 고려해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일본측은 4년 만에 재개한 북일 정부간 교섭 결과에 대해서도 한국과 미국에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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