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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피격 소녀, 상태 호전"

"탈레반 피격 소녀, 상태 호전"
지난 주 탈레반의 총격을 받아 머리에 상처를 입고 의식불명으로 영국 병원으로 옮겨진 파키스탄 소녀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담당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버밍엄 퀸엘리자베스 병원은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소녀 유사프자이가 지금까지 치료에 반응하는 것으로 볼 때 잘 회복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 병원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다친 영국 군인들이 치료받는 곳으로, 의료진은 소녀가 재건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탈레반이 소녀를 살해하겠다고 다시 위협한 상황이어서, 안전 문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열 네살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지난 2009년 BBC 블로그에 소녀들도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여성의 교육을 금하는 탈레반을 비판해 유명해졌습니다.

그 뒤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다 지난 9일 탈레반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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