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빗대 조롱하는 국영 TV 진행자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겐바 일본 외무장관에게 원전 피해 지역 주민들의 감정을 상하게 한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국영 TV인 프랑스 2의 사장도 일본 정부에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프랑스 국영 TV 진행자인 로랑 루케는 지난 12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국 축구 대표팀이 일본에 1-0으로 패한 것과 관련해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의 활약은 후쿠시마의 영향이 아니겠냐는 발언과 함께 가와시마의 팔을 4개로 만든 합성 사진을 방송해 일본측의 반발을 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