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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상회담 후 정부 'NLL 입장 변화 없음' 천명"

박지원 "정상회담 후 정부 'NLL 입장 변화 없음' 천명"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정상회담 직후 당시 정부는 NLL 관련 기본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의원총회에서 정상회담 직후인 2007년 10월 8일 정부가 작성한 '남북정상회담 관련 대외설명방향'이라는 자료를 인용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자료 10쪽을 보면 노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NLL 성격과 우리 국민의 인식, 정부가 그동안 유지해온 기본 입장을 설명했으며,김정일 위원장도 NLL 문제가 쉽지 않은 문제라며 우선 군사적 대결관계를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NLL 관련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 정상선언의 서해 공동어로구역 설정 등은 남북간에 경계선을 협의하고 정한 것이 아님'이라는 부분도 분명히 명기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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