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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집 사업' 고수익 미끼로 45억 가로채

'오리고기집 사업' 고수익 미끼로 45억 가로채
서울 방배경찰서는 음식점 사업에 돈을 투자하면 크게 불려주겠다고 속여 가정주부 등에게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70살 김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초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오리고기 가맹점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원금에 이자를 붙여 돌려주겠다'며 가정주부 등 3백여 명으로부터 4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5백만 원에서 1억원 씩 투자금을 받으면서 6개월 뒤 투자원금과 월 20%의 이자도 지급하겠다고 속였으며, 실제 개설한 음식점은 단 두 곳에, 한 음식점은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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